리박스쿨 댓글 조작 부대 자손군 늘봄 자격증

 

리박스쿨 댓글 조작 부대

정치가 아이들의 교실에까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선을 좀 넘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뉴스타파의 잠입 취재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리박스쿨 댓글 조작 부대 ‘자손군’ 은 단순한 불법 언론 조작이 아니라

교육을 가장한 정치 조직이 초등학교까지 침투한 사건입니다.

그 배후에는 뉴라이트 극우 집단과 정치권의 장기적이 계획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협력 관계도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리박수쿨 뉴스보도

 

 

 

리박스쿨

늘봄교사 민간 자격증

극우 단체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이라는 자격증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치 댓글 작성, 여론 조작, 극우 사상 전파 작업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교육 과정을 수료하지 않은 뉴스타파 잠입 기자에게도 자격증이 발급됐습니다.

이쯤 되면, 교육이 아닌 극우 조직 양성소라 할 수 있겠죠.

 

 

역사 왜곡

리박스쿨이 운영하는 수업은 체육, 보드게임, 창의미술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이승만을 영웅이라 칭하고,

5·18 민주화운동은 북한군의 폭동으로 왜곡, 박정희는 공산화를 막은 구국의 지도자로 포장됩니다.

이건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닌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역사 왜곡이며 그 피해자는 바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들일 것입니다.

리박스쿨 교육내용 바로보기

 

리박스쿨 댓글 조작 부대 자손군

193명의 초등 강사 자격증을 딴 이들이 참가한 단톡방에는 실시간 정치 댓글지시가 내려지고

각종 SNS, 커뮤니티로 옮겨지게 됩니다.

  • “2번 김문수, 이모티콘 많이 써라”
  • “SBS·KBS 기사에 댓글 달아라”
  • “실시간 여론전 해라”

지침사항과 함께 말이죠.

심각하죠? 심각합니다.

 

 

늘봄학교

지금 늘봄학교 제도는 자격증만 있으면 초등 방과후 강사로 채용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그 자격증 발급을 교육부가 민간 단체에 위탁하여 리박스쿨이 초등학교로 들어가는 데 발판이 되준것이죠

결국 교육부가 리박스쿨에게 교문을 열어준 셈입니다.

다시말하면, 자질검증도 제대로 안된 극우 사상의 댓글 공작 부대가 아이들 방가후 강사가 되는 형국입니다.

 

 

 

긴밀한 협력 관계

뉴스타파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018년부터 리박스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는 증거를 다수 확보했습니다.

2020 총선 앞두고 ‘자유필승선거학교’ 공동 운영하고 ‘김문수TV’가 리박스쿨 프로그램에 공식 협력사로 참여하였는데요

김 후보가 이 조직의 실체를 몰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리박스쿨은 “서울 교대와 협약을 맺었고, 이미 강사들이 다수 투입됐다”고 주장하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서울교대 역시 조사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뉴스타파 보도가 나가자, 리박스쿨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전면 삭제하고 극우 사이트 ‘국민광장’ 게시판도 닫혔습니다.

포털의 악성 댓글도 하나둘씩 사라져 리박스쿨 댓글 조작 부대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죠.

하지만, 이토록 조직적인 은폐는 정부 차원의 기획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들이 완벽히 은폐했다고 생각한다면 국민을 바보로 본것이겠죠.

 

교육부 사진

결론: 아이들의 교실에 극우는 없다

아이들은 배워야 할 권리가 있고, 우리는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댓글 공작, 자격증 장사, 사상 주입, 정치 교육 등이 모든 것을 조직적으로 주도한 정권 내 세력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육부를 믿나요? 검찰을 믿나요? 믿을만한 정부기관이 있나요?

국민들이 잘 지켜봐야 합니다.

바로 잡아 놓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리박스쿨은 해산되어야 합니다.
  • 손 대표는 형사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 김문수 후보는 해명해야 합니다.
  • 교육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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